자기 계발을 꾸준히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2023년 1월도 순식간에 지나간다. 연간 계획표를 세우면서 한 해를 보내려는 사람들은 대부분은 자기 계발 욕구가 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버킷리스트, 신년계획표 등 다 좋지만, 무엇보다 본인이 정한 to do list를 세워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룰 수 있는 실천 동력도 반드시 필요하다.
나에게도 매년 신년계획을 세우면서 올 한해 무엇을 할지 계획표를 세운다. 그런데 할 일을 막 적다 보면, 정작 나를 위한 것을 이루려고 하기보단 남들이 나를 봤을 때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할 일들이 적혀 있을 때도 있다. 사람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매우 신경 쓰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나는 이런 나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살펴보려고 노력한다.
신년계획은 나의 불편함에서 시작해야 한다. 남들이 봤을때 괜찮은 내 모습이 아니라, 나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할 일들이 신년 계획에 세워져야 한다. 만약 남들이 봤을 때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면 그 일들은 즐겁지 않다. 그런데 나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할 일들을 세운다면 그 일들을 해나가면서 즐기고 있는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불편함을 찾는 것이 오히려 어려운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보통 그런 사람들은 대충 그 불편함에 대해서 인식하고 넘어가는 사람일 경우가 크다. '누구나 똑같기 때문에 이 정도는 참으면 돼지'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 구체적인 실천 포인트를 찾기 어렵고 그냥 그 불편함에 적응하려고만 할 것이다.
불편함을 인지하고 개선하기 위해서 실천능력을 키운다면 그 상황을 조금씩 개선하면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변화의 시작은 불편함이다. 불편함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성장하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 나는 위에 언급한 책을 통해서 나의 삶을 다시 돌아본다.
'공대생 책갈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해빙(the having), 부자가 되는 법칙 | 경제적 자유 | 책 추천 (0) | 2023.01.30 |
---|---|
1인 기업의 브랜드 가치 세우기 (0) | 2023.01.25 |
영상 플랫폼이 늘어나면서 소외되는 블로그? (0) | 2023.01.21 |
서비스기획자 퍼스널브랜딩_크러쉬 잇!, SNS로 열정을 돈으로 바꿔라. (0) | 2023.01.19 |
상사에게 안좋은(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을 때 - 부와 성공을 부르는 12가지 원칙 (0) | 2023.01.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