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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기획자 퍼스널브랜딩_크러쉬 잇!, SNS로 열정을 돈으로 바꿔라.

by V.jun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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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잇! SNS로 열정을 돈으로 바꿔라
소셜미디어 업계에서 ‘차세대 저커버그’라고 불리우는 게리 바이너척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에 4번이나 오르고, <포춘>이 선정한 ‘전 세계 영향력 있는 40인’에 선정되는 등 SNS 분야에서는 가장 유명한 사람 중 한 명이다. 활발한 사업가, 강연가, 저자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그가 SNS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아버지의 와이너리 사업을 물려받았던 때부터 시작된다. 아버지의 와인소매점을 물려받게 된 그는 인터넷과 디지털 기기가 발달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와인 판매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하게 되고, 유튜브 방송이 극히 드물던 시절 ‘와인라이브러리TV’를 유튜브에서 진행하게 된다. 와인에 대한 솔직한 판단, 재치있는 입담, 진정성 있는 소통, 꾸준한 콘텐츠로 수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게 된 그는 와인회사를 연매출 400만 달러 규모에서 6,000만 달러의 사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때부터 그는 일방향적인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라는 메시지를 다양한 콘텐츠와 강연, 책을 통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이 책 <크러쉬 잇!>에서 앞으로의 미래는 소셜미디어가 주도할 것이고,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해 놓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 특히 SNS는 지금껏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 최대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들을 상당수 무력화시켰다. 이제 SNS는 우리에게 산소처럼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으며, 그 확장이 어디까지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SNS의 플랫폼은 바뀔지라도 앞으로 진화를 거듭하며 우리에게 갖가지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다. 우리는 거기에 발 맞추어 발전하고 적응할 준비를 해야 한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이 책은 지금 현재 SNS를 통해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아직 직장에 다니고 있는 사람들, 심지어 만족스럽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줄 것이다. 100세 시대인 지금, 직장은 당신의 미래를 보장해 주지 않는다. 다가오는 미래의 변화에 발맞춰 가며 경쟁력을 유지하고 싶다면 저자의 말을 명심해야 한다. 세일즈, 기술, 금융, 출판, 언론, 이벤트 기획, 사업 개발, 소매, 서비스 등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있든 당신은 퍼스널 브랜드를 개발하고 키울 필요가 있다. 당신이 누구든,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있더라도 자기 자신을 브랜드로 생각해야 한다. 이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금전적인 성공이든, 개인적 또는 직업적인 성공이든, 진정한 성공은 무엇보다 가족에 대한 사랑과 성실성, 열정적인 삶에서 비롯된다. 또한 진정한 성공은 당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때, 진정성과 추진력?인내심을 보여줄 때, 크고 작은 온갖 일들을 지독하리만치 세심하게 돌볼 때, 돈보다 유산을 중요시할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 지금은 SNS가 중요한 세상이지만 영원히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강조하는 개념들의 중요성은 앞으로 비즈니스 플랫폼이나 사회적 현상이 어떻게 변하든 영원불변할 것이다.”
저자
게리 바이너척
출판
천그루숲
출판일
2019.05.20

30대 유부남 인생을 산다. 달라진 것들이 많다. 나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고, 가족이 새로 생겼다. 그뿐만 아니라 체력과 정신력에 변화가 생겼다. 나이를 먹을수록 사소한 일에 심경의 변화가 줄어든 반면, 체력은 더 빠르게 낮아지는 기분을 느낀다. 

 

변하는 점이 있다면 변하지 않는 점들도 있다. 그것은 바로 진로에 대한 고민이다.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 건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건가? 나의 꿈과 장래희망은 무엇인가? 이 고민은 10대, 20대, 30대가 되어서도 고민이다. 10대, 20대 때와 다르게 30대가 돼 보니, 좀 더 많은 사회 경험을 통해서 이 실마리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에 조금씩 그 진로, 장래희망, 꿈에 대해서 다가가고 있다는 기분을 느낀다. 현재 내가 해결해야 되는 숙제는 퍼스널 브랜딩이다. 나의 꿈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퍼스널브랜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상품을 팔더라도, 재능을 팔더라도, 내 시간을 팔더라도 나의 가치를 잘 홍보할 수 있도록 퍼스널 브랜딩이 분명 필요하다. 

 

퍼스널 브랜딩을 하기 위해서는 나에겐 가이드와 멘토 그리고 스승이 필요하다. 나는 이쪽 분야에 선두주자인 게리바이너척을 스승으로 추대하려고 한다. 

 

게리는 본인의 DNA를 따르라고 한다. 게리 본인은 와인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그 와인을 소재로 브랜딩을 시작했다. 그렇지만 본인이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을 찾기까지는 오랜 시일이 걸렸다고 한다.

 

그때 당시에는 블로그를 해볼까도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은 글을 잘 못쓴다고 생각을 했고 그래서 글을 잘쓰는 사람을 고용할까도 고민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본인에게 흥미를 느끼게 하려면 걸러지지 않고, 다듬어지지 않았더라도 모든 것이 본인에게 나와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게리는 본인의 DNA에 잘 맞는 수단, 플랫폼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고 한다. 그래서, 비디오블로그가 생겨나자마다 바로 돌아보지 않고 뛰어들었다고 한다. 개리는 퍼스널 브랜딩은 본인이 본인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을 이용해서 콘텐츠를 생산하라고 한다. 그래야 사람들이 나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나 자신에게도 적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도 퍼스널 브랜딩이 하고 싶다. 그리고 그 퍼스널 브랜딩을 위해서 이렇게 블로그로 글을 작성을 하고 또한 유튜브도 촬영을 한다. 사실 둘 다 잘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단 해보는 것이다. 내가 서툴러서 어색해서 그럴 수도 있기 때문이니 말이다. 플랫폼 자체도 계속해서 발전한다. 요즘은 유튜브도 영상이 아닌 짧은 쇼츠 영상을 선호한다. 

 

중요한 건 시도해야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플랫폼에 내가 잘 적응할 수 있는지도 관건이다. 아마 게리도 그런 점에서 본인에게 맞는 플랫폼을 기다렸다고 표현했던 것 같다. 한 번 꾸준히 해보자! 조회수가 나오지 않아도 구독자가 늘지 않아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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