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자청_역행자

나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회사를 퇴사했다. 퇴사를 하고 나서 회사 일이 아니면 뭐든 다 잘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자청 님의 역행자 책을 읽으면서 다시 마음을 다 잡게 되었다. 간단히 역행자 책 내용 중에 감명 깊은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서 올려본다. 

 

정체성 변화

역행자 이 책에서는 정체성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정체성 변화는 간단하다.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본인에 대한 평가 또는 세상에 대한 평가의 기조에 본인의 정체성이 있다고 설명한다. 그 정체성이 본인의 게으름과 나태함을 변호하면서 본인 스스로 자위를 한다고 표현한다. 정체성 변화는 자위를 하는 본인 스스로의 모습을 부인하고 이 세상을 정확히 직시해야만 한다는 사실이다. 그 정체성 변화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아래의 방법들을 수행하면 가능하다고 말한다. 

 

독서

최소 20권의 책은 읽어야 한다. 왜냐하면 본인의 세계관은 결국 주변 상황과 인맥으로 부터 결정이 된다. 이런 환경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정체성 변화는 불가능하다. 정체성 변화를 위해서 책을 봐야 한다. 책에 나오는 내용을 읽고 실천하면서 본인의 자의식을 해체하는 작업을 해야만 한다. 자청 님은 독서만큼 중요한 게 없다고 말한다. 책을 통해서 본인의 처해진 상황과 환경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한다. 꼭 책을 읽어라. 

 

유튜브

유튜브가 독서보다 효율성 면에서는 떨어지지만, 유튜브도 양질의 내용은 필기하면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 나도 이 말에 동의하는 바다. 왜냐하면 유튜브 내용 중에는 정말 나도 몰랐던 내용 그리고 알면 좋은 지식들이 너무나 넘쳐난다. 우리는 유튜브를 그저 우리의 관심사와 재미를 위한 채널로 생각하지만, 교육과 학습의 채널로 받아들여야만 한다. 그래야 책상 앞에 휴대폰이나 태블릿을 두고 노트 필기를 하면서 볼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글쓰기

저자는 글쓰기가 뇌를 발달시키면서 논리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글쓰기가 좋은 이유는 글의 주제인 콘텐츠를 다시 들여다보고 본인의 생각과 사고를 채워넣는 효과를 가져온기 때문이다. 공부를 할 때도 복습이 중요하다는 말을 한다. 복습을 통해 내용을 재구성할 수 있고 그것을 통해서 학습자가 더 깊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돕기 때문이다. 이 글쓰기는 복습 효과를 가져온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보거나, 유튜브를 볼때 양질의 콘텐츠를 최대한 글로 작성해서 본인에게 맞게 내용을 채워 넣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오프라인 학습

위 방법들은 모두 혼자만의 싸움이라고 자청 님은 말한다. 온라인/오프라인 학습에 참여할 경우 유전자 오작동이 일어나 우리 스스로에게 이롭다고 말한다. 돈을 내고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교육을 참여하게 되면 본인은 그 모임과 집단이 따르는 생각들을 가치 있게 여기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속에서 그 공동체에서 수행하는 내용에 대한 관심과 평가가 높아질 것이다. 책 한 권 읽는 것도 좋은 변화지만 집단으로 활동할 경우 그 변화의 폭이 터 커진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