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가 습관이 되어서 좋은 점은 세상에 다양한 지식을 책을 통해 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책을 통해 정치, 사회, 경제, 역사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한창 사회 문제에 관심이 있던 시절에는 페미니즘, 인권문제, 사회 부조리와 같은 주제의 책들을 읽었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있던 당시에는 역사 관련 책을 골라 한창 읽었고요. 요즘은 경제에 관심이 생겨 경제 관련 책을 어마 무시하게 읽고 있습니다.
독서가 습관이 된 후부터 독서의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서점에서 책을 사서 읽는 방법이 있고 모바일 기기에 책을 넣어서 읽는 경우도 있습니다. 종이책은 한 장 한 장 넘기며 읽는 재미가 있고 모바일 기기로 읽게 되면 간편하게 다양한 책을 넣어놓고 책을 읽을 수도 있어 좋더라고요. 각자의 매력이 있지만 서로 대체되지 못하는 영역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실제 책을 구매해서 읽기도 하고 간편하게 전자책을 가지고 다니며 읽기도 합니다.
독서의 장점은 책의 저자를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유튜브와 SNS로 만날 수 있지만 그들의 생각과 의도를 전체적으로 파악하기엔 책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책에 적혀있는 글을 통해 저자의 생각을 직간접적으로 알 수 있고 저자가 전달하려는 의도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요즘 경제적 자유라는 것을 목표로 살고 있어 책을 고를 때 경제 장르의 책들만 골라 읽습니다. 그렇다 보니, 다양한 부자들의 성공담과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좀 더 다양한 정보가 필요할 때는 책을 읽은 뒤에 유튜브로 그들의 이야기를 보충해서 들으려고 합니다. 유튜브를 통해서 부자들의 이야기를 표면적으로 들을 수 있지만, 그들이 살아왔던 환경에 대해서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책을 통해 먼저 부자들을 만나고 그 이후에 유튜브나 팟캐스트, SNS를 접하게 되면 그들을 120%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독서는 정말 최고의 습관이라고 저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독서를 꾸준히 하는데 밀리의 서재와 같은 구독 서비스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책을 사야 된다는 부담과 책을 빌려야 되는 불편함 때문에 때론 책을 놓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면서 저는 책을 꾸준히 읽을 수 있었습니다. 만 원의 금액으로 무수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매력적인 것 같더라고요.
저처럼 책을 통해서 다양한 전문가들을 접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독서를 시작하기를 권장합니다. 그리고 독서를 어느 정도 하고 계시다면 넷플릭스, 유튜브 구독보다 밀리의 서재와 같은 책 구독 서비스를 가입하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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