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최_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켈리 대표님의 인터뷰 영상을 보고 그녀의 일대기가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영상 속에서 그녀의 솔직한 인터뷰는 저에게 사업에 대한 용기와 설렘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영상을 보고 대표님의 책을 아끼고 아끼다가 이제야 책을 집고 읽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그녀의 성공 스토리는 시작하는 도입 부분부터 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책 추천 대상?

만약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서 사업 공부를 하고 계시다면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시라 권하고 싶습니다. 아무튼 저는 그녀의 성장 과정과 유학 과정 그리고 사업을 시작하고 실패하는 이야기 그리고 다시 사업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보면서 느끼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켈리 대표님 연대기 간단 요약

켈리 최 대표님은 서울에 올라와 의류쪽 일을 하면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패션에 대해서 공부 싶어 일본으로 유학을 갔고 그 이후 일본의 패션산업이 프랑스로부터 유래되었다는 이야기에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소름) 학업에서 한계에 직면했고 현실을 직감한 뒤 미래를 고민하던 찰나 친구의 권면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역시)

한국에서 전시회 관련 사업을 진행했고. 그 당시 30대 잘 나가는 여성 사업가로 이름을 알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업 실패 후 10억의 빚더미를 안게 되었고 켈리 대표님은 빚더미에 쌓여 자존감마저 하락했다고 합니다. 저는 켈리최 대표님의 일대기를 읽으면서 켈리 대표님이 다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과정에 대해서 집중했습니다.

실패에서 다시 일어서게 된 계기와 가장 먼저 실천한 활동

켈리 대표님은 집에 들어와 거울에 비췬 본인의 모습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대표님은 본인의 모습을 보면서 본인의 모습에 허탈해했습니다. 그리고 불우 했던 가정을 이끌어 왔던 어머님을 생각하고 다시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켈리 대표님은 가장 먼저 걷기 운동을 시작해 체력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걷기 운동을 통해 체력과 정신력을 길러서 다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도록 노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표님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활용해서 바로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았습니다. (이 부분도 정말 놀랍더라고요.) 이 과정에서 본인의 자존감마저 깎아버릴 수 있는 부분도 극복하면서 본인의 가진 것을 활용해 수익을 실현했고 그로 인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저는 켈리 대표님의 이런 모습을 제 삶에도 적용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책을 읽고 느낀 점?

켈리 대표님과 다르게 저와 같은 평범한 직장인들은 대표님처럼 큰 빚도 없고 소득이 많지 않지만 정규적으로 월급이 들어오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시작 점이 대표님보다 더 유리한 상황일 수 있는 상황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대표님이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것으로 바로 시작했던 것을 보면서 저에게도 블로그 글쓰기가 그중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바로바로 큰 수익이 들어오는 건 아니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 중에서 큰돈이 들지 않으면서 바로 실현할 수 있는 것은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대표님이 이야기를 계속해서 보면서 가장 먼저는 당장 시작할 수 있는 활동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돈이 많이 들지 않는 것들 중에서 생산적인 활동이 될 수 있지만, 사업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도 그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대표님은 그것이 걷기 운동이었지요. 저와 같이 사업을 시작하고 싶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성공 사례가 궁금하시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지금 계속 읽는 중이고요. 계속해서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민박 일은 마이너스였던 내 삶을 출발선으로 되돌려 놓기 위한 과정이었을 뿐, 내가 평생 가야 할 길은 아니었다. 평생 민박집을 운영하면서 살아가는 삶이 나에게는 그리 행복할 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켈리 최_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