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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직장인2

서비스기획자로 살아가기 2탄 창업 도전 나는 얼마 전까지 나의 회사를 만들고 싶어서 창업을 도전했다. 나는 내 아이디어에 확신이 있었다. 하지만, 지원했던 창업 프로그램에서는 내 아이디어에 대해서 사용자 편의성은 인정해 줬지만 실익이 나오지 않을 것 같다며 나의 사업 계획서에 대해서 최종 탈락을 결정했다. 나는 그렇게 내 회사를 차릴 수 없게 되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시작 전부터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실패에 대해 의연하게 생각하기로 마음을 먹고 오히려 더 많은 실패를 젊을 때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그런지, 탈락이 큰 상처가 되지는 않았다. 그리고 나는 좀 더 회사 경험을 해보기로 했다. 나는 그동안 내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의지로 창업을 시작했지만, 창업 대회를 계기로 사용자의 편의성보.. 2022. 12. 23.
스타트업 다니는 기획자 그저 그런 직장생활 나는 스타트업에 다니는 30대 중반의 기획자다. 내가 하는 일은 회사의 시스템을 고도화를 하거나, 신규 서비스를 기획하는 일을 주로 담당한다. 스타트업에 입사하기 전까지 나는 중견기업 규모의 회사에서 일을 했다. 졸업 이후에 정규직으로 회사를 다닌 경험은 이번 회사를 합쳐서 4번이다. 중소기업 > {전업} 중견기업 > 중견기업 > 스타트업, 이렇게 난 회사를 이직했다. 스타트업에 취업하기 전까지 나는 회사 분위기, 연봉, 직장 동료, 복지 등의 이유로 회사를 퇴사했다. 그때까지는 회사를 다니면서 회사 일을 통해 내 미래가 아름답게 가꿔질지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이전 회사를 퇴사하면서 이런 나의 기대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여태 했던 회사 생활은 사실 내가 편하..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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