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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2

2023년이 남긴 유산 미라클모닝 인생에 주도권이 없다고 느껴졌다. 회사와 집의 반복 사이클, 주중과 주말의 일정이 매주 반복되어 회사와 일상에 끌려가 이대로 늙어가는 나 자신이 무서웠다. 그래서 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미라클모닝을 시작했다. 기적을 바라서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그저 나 스스로 주도권을 갖고 싶었고, 가능하다면 그 시간에 이것저것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었다. 처음 시작은 원래 일어났던 기상 시간에서 30분 정도만 앞당겼다. 그렇게 안착된 시간은 5시 30분. 2024년 올해도 난 계속 미라클모닝을 진행 중이다. 일기 일기는 미라클모닝을 시작하고 나서 새롭게 시작한 활동이다. 난 아침 시간을 활용하고 싶었다. 일어나서 눈만 꿈뻑 거리는 건 별로였다. 그래서 일기를 쓰기로 했다. 아침 시간을 풍성히 채우.. 2024. 1. 2.
대책없이 퇴사를 선택한 30대 신혼부부가 겪은 현실 가슴 속에 품는 사직서 누구나 가슴 속에 사직서를 품고 산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회사를 다닐 때 회사 조직에 불만이 있었다. 물론 조직의 문제만으로 퇴사를 결정하지는 않았다.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보고 싶었다. 회사를 다니면서 내 일과 회사 일을 병행하자니 회사 일이 너무 무가치하게 느껴졌다. 그도 그럴 것이 내가 회사를 선택한 기준은 밀리지 않는 월급과 적당한 연봉 인상 그리고 복지혜택이었기 때문이었다. 회사의 사업과 비즈니스는 나에게 크게 중요하진 않았다. 오히려 회사의 사업과 비즈니스보다는 회사의 네임벨류가 더 중요했었다. 이렇게 이직한 회사 생활은 딱 1년이 지나니 설렘은 사라지고 지루함 뿐이었다. 새롭게 싹튼 열정 이렇게 지루한 회사 생활과 달리 내 마음 속에는 또 다른 영역에서 열정과..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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