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54 스타트업 직장 생활 20일차 겨울 겨울 날씨가 아주 매섭다. 추운 날씨만큼이나 증권시장도 분위기가 좋지 않다. 주식, 부동산 모든 자산 가격이 하락하는 게 눈으로 보인다. 그 와중에 나는 근로소득을 벌기 위해 스타트업에 출근한다. 재택근무 내가 일하는 회사는 일주일에 2일을 재택근무를 한다. 그리고 한 달에 격주 금요일에 패밀리데이라고 해서 1시간 조기퇴근을 한다. 이런 소소한 복지가 회사 생활에 만족도를 더 높여주고 있다. 사내카페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회사 내에 사내 카페가 있는데 사내 카페 포인트가 한 달에 일정 금액을 지원해준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커피는 거의 포션이나 다름이 없다. 던전에 들어가는 플레이어처럼 직장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포션을 챙겨야 되는데 이것마저도 지원하니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조직 체계 조직.. 2022. 12. 20. 200개 글쓰기 200개 글 티스토리 블로그에 작성한 글이 200개가 되었다. 우여곡절이 많았다. 처음에는 글 한번 써보겠다고 블로그를 새롭게 만든 것이 시작이었다. 사실 네이버 블로그도 있었지만 뭔가 새롭지 않았다. 그래서 나에겐 새로운 블로그 매체였던 티스토리를 도전했다. 사실은 네이버 블로그를 안 해본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뭔가 잘 안되었다. 사진과 동영상 같은 걸 올려야 잘 된다. 서로 이웃추가 같은 걸 해야 블로그가 잘 된다. 와 같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블로그를 그 정도까지로 운영하기 싫어했던 내 마인드가 동했는지 네이버 블로그는 끌리지가 않았다. 티스토리 블로그 티스토리를 개설하고 글을 몇개씩 올려가며 블로그에 대해서 알아갔다. 그러면서 티스토리 블로그가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수익형 블로그에 가깝다는 정보.. 2022. 12. 19. 스타트업 다니는 기획자 그저 그런 직장생활 나는 스타트업에 다니는 30대 중반의 기획자다. 내가 하는 일은 회사의 시스템을 고도화를 하거나, 신규 서비스를 기획하는 일을 주로 담당한다. 스타트업에 입사하기 전까지 나는 중견기업 규모의 회사에서 일을 했다. 졸업 이후에 정규직으로 회사를 다닌 경험은 이번 회사를 합쳐서 4번이다. 중소기업 > {전업} 중견기업 > 중견기업 > 스타트업, 이렇게 난 회사를 이직했다. 스타트업에 취업하기 전까지 나는 회사 분위기, 연봉, 직장 동료, 복지 등의 이유로 회사를 퇴사했다. 그때까지는 회사를 다니면서 회사 일을 통해 내 미래가 아름답게 가꿔질지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이전 회사를 퇴사하면서 이런 나의 기대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여태 했던 회사 생활은 사실 내가 편하.. 2022. 12. 19. 나도 조용한 사직을 생각해본 적이 있다. 출처 미국과 영국에서 나온 조용한 사직의 의미를 듣고 나도 굉장히 공감이 되었다. 이 조용한 사직의 의미는 실제 퇴사는 아니지만 '직장에서 자신이 맡은 최소한의 일만 하겠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미국과 영국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한다. 또래 요즘 내 또래에 사람들은 회사에 들어갔다고 그 회사에서 정년까지 다니는 것을 기대하는 사람이 별루 없었다. 회사에서 주어지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그 업무에 대해 더 열정적으로 하지 못하는 이유는 각자 다르겠지만 나 같은 경우는 조직의 불합리한 구조와 정치 등이 이슈가 되었다. 이상적인 회사 모습 부모님으로부터 들었던 이상적인 회사의 모습은 회사가 개인을 정년까지 책임져주는 모습이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고 현실에 맞춰 개인의 .. 2022. 12. 19.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6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