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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30대 코로나 백신(화이자) 접종 4일차 후기

by V.jun 202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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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게시물에 이어 4일 차 후기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전 글에서 소개를 했지만 저는 화이자 백신을 맞았습니다.

2021.08.31 - [내가좋아서하는_일상기록] - 30대 남성의 코로나 백신 접종 후기(화이자)

 

30대 남성의 코로나 백신 접종 후기(화이자)

안녕하세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드디어 했습니다. 처음에는 예비군, 민방위 우선 접종 분인 얀센을 예약했지만, 예방률이 낮아서 취소했어요. 이번에 백신 예약을 성공해서 드디어 예방접종

njobstory.tistory.com

4일 차인 오늘은 이상증세가 없었지만 접종 2일 차 저녁에 다리가 저린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오래 앉아있어서 그런가 싶어 평소처럼 다리도 주무르고 찜질도 해봤지만, 생각처럼 잘 풀리지 않았고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솔직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걷기에 불편하거나 실생활을 위협하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2일 정도는 집에서 쉬는 것을 권장한다고 하지만 집 안에만 있기에 답답함을 느껴서 아내와 저녁 산책도 다녀왔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저리는 느낌을 받으면서 산책을 다녀올 정도면 크게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도는 아닌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이런 감각에 예민한 편은 아니었지만 신체 변화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해당 증상 발생 시 질병 관리처에 문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고열이 난다는 사람도 있고 여성 같은 경우 하혈이 있다는 후기도 들었지만 개인마다 편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이 정도의 이상반응은 일상생활에 문제가 될 부분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독감예방 접종 주사를 맞아본 경험이 별로 없어서 이런 백신 접종이 익숙하진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냥 평범한 주사를 팔뚝에 맞는 것과 비슷했습니다. 아직 접종을 하지 않으셨다면 그리고 맞을 의사가 있으시다면 백신 접종을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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