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긍정 평가 20% 대 폭락

세상에 이렇게나 빨리 지지율이 떨어지다니 정말 충격적이다. 개인적으로 이 정부가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 큰 사람 중 하나인데, 이렇게 지지율이 빠지는 것을 보면서 무엇이 잘못되어가고 있는지 한 번 생각을 정리해본다. 

 

인사 문제

국정 운영에 가장 먼저는 인사다. 윤석열 대통령이 된 이후로 인사 관련해서 이슈가 많았다. 특히, 검사들을 각 부처에 배치하여 검사 공화국 느낌으로 국정을 운영한 점이 큰 문제가 되었다. 채용 비리 문제 등 깨끗하고 깔끔하지 못한 인사 처리로 인해 국민들로부터 실망을 얻게 된 것 같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20대 남성들의 지지가 이 부분에서 꺾인 것으로 보인다.

 

텔레그램

국민의 힘의 혁신의 아이콘으로 부상했던 이준석 대표가 윤리위원회의 판단으로 인해 징계를 받게 되었다. 사실 사실관계를 확인을 제대로 하지도 못한 체 징계가 이뤄진 것이라. 여권, 야권 지지자들 모두가 이준석 대표의 징계에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당연히 이준석 대표는 이 징계를 불복하며, 나라를 돌면서 대외 정치를 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 권선동 의원과 주고받은 메시지에 '내부 총질'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이준석 대표를 대통령이 비판하는 내용은 어쩌면 충격과 공포로 다가왔던 것 같다. 

 

경제, 외교, 사회 문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경제, 외교, 사회에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전 정부가 못했던 것도 있긴하지만, 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정부를 만들어줬으니 그에 걸맞은 정책으로 보답을 해줘야 되는데, 정책에 방향성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에 대해서 무방비로 대응하고 있으며 북한과의 관계는 더욱 나빠지고 있으며 노동자 문제에 대해서도 외면하고 있는 점이다. 이뿐 아니라 경찰국 문제로 현재 악재가 많다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