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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당신이 독서를 해야만 하는 이유

by V.jun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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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을 좋아한다. 독서는 나에게 습관이나 다름없다. 이런 나도 책을 읽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 나는 25살 이전까지는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었다. 대학교 졸업을 앞두던 시기에 나는 진로에 대한 고민에 빠졌었다. 그리고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다가 책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나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자기중심적인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다.

책을 읽으면 내가 아닌 타인의 생각을 알 수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서 본인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설명해준다. 우리는 서점에 가서 나의 관심사, 나의 흥미를 끄는 제목에 책을 골라서 읽으면 된다. 그 책을 통해서 저자의 생각을 볼 수 있고 또한 내가 가진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그 과정 속에서 나의 고집과 생각이 다듬어진다. 그리고 타인의 생각을 수용할 수 있는 너그러움이 생긴다.

 

새로운 지식을 발견할 수 있다.

책은 정말 다양한 장르가 있다. 무수한 장르 속에서 우리는 그냥 선택만 하면 된다. 만약 몸짱이 되고 싶다면 스포츠 코너에 가서 다이어트 또는 운동 방법이 적혀있는 책을 고르면 된다.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역사 코너에 가서 역사와 관련된 책을 고르면 된다. 위로가 필요하다면 에세이 코너에 가서 다양한 저자의 에세이를 접할 수 있다. 책에는 다양한 장르만큼 정말 다양한 관점의 지식들이 있다. 같은 스포츠지만 어떤 책에는 헬스를 강조한 책이 있고, 어떤 책은 유산소를 강조한 책이 있다. 각 책마다 각자의 전문성이 있기 때문에 책에는 새로운 지식의 창고나 다름이 없다.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다.

위에 말한 새로운 지식과 인사이트는 다르다. 나는 책 내용을 읽다가 책 내용과는 다른 인사이트를 받을 때가 많다. 특히, 책 내용을 읽다가 접한 사례에서 나의 고민의 어떤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팁이 있을 수 있다. 또는 책 속에서 인용한 인용 문구가 나에게 크나 큰 위로를 줄 때도 있다. 새로운 인사이트를 받기 위해서는 독서를 해야만 한다. 

 

간단하게 내가 책을 읽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다. 이 글을 만약 누군가가 읽고 있다면 가까운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서 책을 꼭 읽어봤으면 하는 바램이다. 책 속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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