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시간에 글 쓰는 평범한 30대 유부남 직장인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엇을 쓸까 고민하다가 제가 여유시간에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지 소개하려고 합니다.
(별로 알고 싶지 않겠지만.. 그래도 써보겠습니다..)

저는 30대 직장인 유부남입니다. 뭔가 특별한 사람이 아닌 그저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살고 있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지금 다니는 직장은 이제 1년 차가 되었고 현재 직장 생활은 6년 차네요.

저는 시간 여유 있을 때 독서를 하기도 하고, 블로그 글을 작성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책보다는 블로그 글 쓰는 작업이나 생산적인 작업을 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게 많지는 않더라고요.
주식, 부동산 같은 투자 공부 하지만, 좀 더 빠르게 부자가 되기 위해선 현재 소득보다
더 많은 소득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직장 외에 다른 것들을 시도해야겠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퇴근하고 블로그 글을 작성합니다.
각자 스타일에 맞춰서 다르겠지만, 저는 글 쓰는 것이 그나마 가장 접근성이 낮더라고요.
저는 대학시절 때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고 글이 뭔가 친숙했어요.

글 쓰기가 쉽다는 건 아니에요. 평생 일기를 꾸준히 써보지 않았던 터라 이렇게 글 쓰는 게 솔직히 두렵긴 해요.
그렇지만 유튜브를 찍거나, 스마트 스토어를 하거나, 재능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글 쓰는 것이 가장 하기 쉽더라고요. 그냥 앉아서 글을 쓸 수 있는 디바이스 하나만 있으면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평소 회사 출퇴근 길에는 책을 보고, 블로그에 책에 대한 필사 내용과 서평 같은 것들을 남기고 있고요.
제가 부자가 되는 것이 목표니깐 경제 지식도 올리고 있어요.

예전에 글을 쓸 때 정해진 규칙과, 형식, 구성에 맞춰서 써야 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그렇게 쓰다 보면, 제 글이 아닌 것 같더라고요. 그냥 편하게 허튼소리도 하고, 딴 길도 새다 보면,
나만의 문체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더라고요.

이 글을 작성하면서도, 누가 이 글을 봐줄까 걱정이 한편으로 되긴 하지만, 그래도 저처럼 평범한 직장인인데..
부자가 되기 위해 뭐라도 해야겠는데 글을 써보면 어떨까 하는 사람이 계시다면 제 글을 보면서 이런 친구도 글을 쓰는데,
나도 쓸 수 있지 않을까 동기부여를 받으셨으면 좋겠네요.ㅎㅎㅎㅎ

이 글 쓸 때 찍은 사진

진심입니다. 아무튼 평범한 30대 직장인은 여유 시간에 글을 써요. 글을 개똥같이 쓰지만, 그렇게 꾸준히 쓰다 보면,
제 글 중에도 쓸만한 문장이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오늘은 정보성 글이 아니라 약간 일기 같네요. 이렇게 쓰면 조회수가 떨어진다는데..
그래도 1일 1포 스팅 쓰면서 글 쓰기에 친숙해지는 것을 목표로 블로그를 운영해보려고 합니다.

아무튼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정말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이런 글로도 찾아뵙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