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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120

하고싶은 일에 미쳐라, 덕후가 되어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성공한 사람들을 관찰하다 보면 공통점이 있었다. 그 사람들은 한 가지 분야에 푹 빠진 전문가라는 사실이다. 이 사실이 당연하게 여길 수 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당연하지 않았다. 나의 삶을 돌아봤을 때 나는 이런 전문성을 우습게만 여겼다. 오타쿠, 덕후라는 명칭으로 그들을 비웃었다. 사회에서 말하는 성공 그때는 사회에서 원하는 것을 잘해야 성공하는 인생이라고 생각했다. 학생 시절에는 좋은 대학, 대학생 시절에는 대기업을 들어가야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했다. 취업을 하면 결혼을 해야 했고 결혼을 하면 내 집마련을 하고 가족 구성원을 늘리는 것이 성공한 인생이라고 여겼었다. 누구도 그 인생이 성공이라고 이야기하진 않았지만, 사회는 간접적으로 그런 인생이 성공한 인생이라고 주입시켰다... 2023. 2. 2.
하고싶은 일을 찾는 방법 일단 다 해보자.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다 해보자. 나의 전략은 그렇다. 뭐 전략이고 재능이고 효율이고 뭣도 모르겠다. 그냥 하고 싶은 게 있으면 하는 게 중요하다. 오귀스트 로댕의 조각 작품인 생각하는 사람처럼 가만히 생각만 하고 있으면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게 떠오르지 않는다. 그냥 하고 싶은걸 하자.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말이다. 가령, 난 우주를 가고싶다. 그럼 우주를 바로 갈 수 있는가? 아니다. 바로 할 수 있는 것부터 찾아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거기서부터 출발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우주는 가고 싶지 않다. 적어도 지금은 말이다. 지금은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 회사를 차리고 싶다. 지시받는 사람이 아니라 지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럼, 해보자. 한 회사에.. 2023. 2. 1.
스토리텔링의 중요성, 유튜브 채널 분석 소선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이 채널은 본인의 식생활 보고서를 브이로그 형식으로 촬영하고 목소리를 더빙해서 영상을 매일 올린다. 사실 구성적인 부분만 보면 식생활 촬영 영상과 자막과 짤 영상 정도가 전부일 수 있다. 하지만 이 채널의 독특함은 영상에 담긴 내용과 스토리텔링이다. 채널을 운영하는 소선이라는 분은 얼굴을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본인의 프로필인 키와 몸무게 정도만 노출시킨 뒤에 신체적인 특성을 살려서 스토리텔링을 시작했다. 우연히 친구가 자신한테 왜 이렇게 말랐냐며 뭘 먹길래 이렇게 말랐냐는 말을 해서 본인도 그 부분이 궁금해서 영상을 촬영해봤다고 한다. 영상촬영에 화려한 기법이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편집 과정에서 소선 님의 위트, 유머 코드가 적절히 담겼고 그에 맞춰서 짤.. 2023. 1. 27.
퍼스널브랜딩을 공부하는 평범한 직장인의 메타인지 글쓰기 직업 서비스 기획자다. 사회 초년생 때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없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땐 상황이 나를 그렇게 만든 것일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6년 차가 된 지금 이 직업이 나한테 잘 어울린다고 느낀다. 나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 한다. 사람들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생각하려고 한다. 그리고 그런 독창적인 방향에서 서비스를 구축하려고 애쓴다. 그리고 그것을 즐긴다. 그렇다 난 서비스 기획자의 직업이 어울리는 사람이었다. 회사에 있게 되면 회사의 방식에 나를 맞춰야 한다. 그렇다 보니 그 맞춤이 숙제가 되어 기획자로서의 나를 부정하게 됐다. 회사가 원하는 방식의 서비스 그리고 표현 방법을 도출해 내야 되기 때문이다. 사회 초년생은 그런 숙제를 풀기 싫어서 반항의 마음이 컸던 ..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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