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일을 찾는 방법

일단 다 해보자.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다 해보자. 나의 전략은 그렇다. 뭐 전략이고 재능이고 효율이고 뭣도 모르겠다. 그냥 하고 싶은 게 있으면 하는 게 중요하다. 오귀스트 로댕의 조각 작품인 생각하는 사람처럼 가만히 생각만 하고 있으면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게 떠오르지 않는다. 그냥 하고 싶은걸 하자.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말이다.

 

가령, 난 우주를 가고싶다. 그럼 우주를 바로 갈 수 있는가? 아니다. 바로 할 수 있는 것부터 찾아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거기서부터 출발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우주는 가고 싶지 않다. 적어도 지금은 말이다. 지금은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 회사를 차리고 싶다. 지시받는 사람이 아니라 지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럼, 해보자. 한 회사에 대표가 되는 것과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는 것, 그럼 이 중에서 어떤것이 가장 빠르게 될 수 있는 방법인지 찾아봐야 한다. 회사의 대표가 될 거라면 창업을 해야 된다. 창업을 하려면 아이템과 아이템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돈이 필요하다. 나에게 돈이 있는가? 없다. 그럼 투자를 받아야 한다.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창업 대회를 참여해야 한다. 창업 대회는 절차가 까다롭다. 바로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 그럼 패스.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어떨까? 요즘은 나와 같은 일반인도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런 사람은 인플루언서라고 부른다. 그럼 인플루언서가 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요즘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다. 웹 2.0을 넘어서 웹 3.0 시대가 펼쳐졌다. 그렇다면 나는 그 시대적 흐름을 타서 나 또한 인플루언서가 돼 보면 어떨까?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이 있다. 이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들이 있다.

 

길이 보인다. 그럼 어떤 것부터 해보면 좋을까? 내가 가지고 있는 것부터 점검해보자. 내가 잘하는 것부터 해보자. 나는 주변 사람들한테 실행력이 있다고 이야기를 듣는다. 지속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음.. 구체적이지 않다. 나는 책을 좋아한다. 남에게 요리를 해주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것을 좋아한다. 동기부여 하는 것을 좋아한다. 성장하는 것을 좋아한다. 운동을 좋아한다. 

 

좋다. 그럼 여기서부터 출발해보자. 내가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해서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조합해 보자. 책, 요리, 동기부여, 성장, 운동 등을 조합해서 말이다. 이것 말고 특별히 좋아하거나 잘하는 것이 있는가? 나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럼 해보자. 실패해도 좋다. 실패를 통해서 얻는 것이 있다면 그 부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