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일에 미쳐라, 덕후가 되어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성공한 사람들을 관찰하다 보면 공통점이 있었다. 그 사람들은 한 가지 분야에 푹 빠진 전문가라는 사실이다. 이 사실이 당연하게 여길 수 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당연하지 않았다. 나의 삶을 돌아봤을 때 나는 이런 전문성을 우습게만 여겼다. 오타쿠, 덕후라는 명칭으로 그들을 비웃었다.

 

사회에서 말하는 성공

그때는 사회에서 원하는 것을 잘해야 성공하는 인생이라고 생각했다. 학생 시절에는 좋은 대학, 대학생 시절에는 대기업을 들어가야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했다. 취업을 하면 결혼을 해야 했고 결혼을 하면 내 집마련을 하고 가족 구성원을 늘리는 것이 성공한 인생이라고 여겼었다. 누구도 그 인생이 성공이라고 이야기하진 않았지만, 사회는 간접적으로 그런 인생이 성공한 인생이라고 주입시켰다.

 

나를 점검하자.

직장 동료가 주식 한 번 해보라는 말에 경제 공부를 시작했고, 경제 공부를 하면서 재테크에 입문했고, 재테크를 공부하면서 어떤 투자보다 더 좋은 투자는 나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사업에 대해서 공부를 이어하고 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성공한 사람들을 관찰하게 되었고 그들 모두 본인이 잘하고 좋아하는 일에 본인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성공의 지름길

그렇다. 그때도 지금도 바뀌지 않은건 좋아하고 잘하는 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여태까지 사회에서 성공이라고 보이는 삶을 추종했다면 이제부터는 끊으면 된다. 지금이라도 다시 하면 된다. 좋아! 가는 거야!라고 외치면서 시작하면 된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자. 지금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다. 그 일로 미쳐보자.

 

그냥 해!

하고 싶은 일을 한다고 해도 그 일로 성공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럼 다른 방향으로 계속하면 된다. 하고 싶은 게 많은 면 더 좋다. 다 해보자! 중요한 건 해보는 것이다. 인생은 짧다. 후회하는 인생이 아니라 내가 해보고 싶은 것을 해보면서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면 된다. 하고 싶은 일에 미치면 된다. 덕후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