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데이터란?
개인 정보를 기업들의 비즈니스에 따라 데이터가 쌓다 보니 이것이 빅데이터가 되었다. 이런 빅 데이터는 기존에 기업에서 개인정보동의만 받고 마음대로 비즈니스에 따라 활용을 했다면 이번 데이터 3 법을 통해 개인이 마이 데이터에 대한 권한을 가지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기업에서 개인 데이터를 활용할 경우 개인에게 대가를 지급하거나 허가 동의를 서비스를 시행할 때마다 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데이터 활용에 대한 개인 주권주의가 커지는 것을 마이 데이터라고 할 수 있다.
앞서 말했다시피 기존에는 기업이 개인의 데이터를 기업 비즈니스에 맞춰 활용할 경우 개인은 어떠한 권한도 주장할 수 없었다. 그런데 데이터 3 법이 통과되면서 개인인 개인정보에 대한 권한을 부여받게 되었고 그것을 활용하는 기업은 활용 시에 무분별하게 활용할 수 없다는 제한의 구체적으로 적시된 법이 통과되어 이 마이 데이터라는 개념이 발생된 것이다. 마이 데이터 사업에는 금융사가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서 마이 데이터를 활용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럴 경우 마이 데이터를 통해 개인에게 보다 맞춤형 상품을 기업이 추천해줄 수 있다.
개인정보를 플랫폼에 넣어서 가공하고 지급하는 사업을 마이 데이터 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 마이 데이터 사업은 높은 수준의 보완처리와 개인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표준 API를 만들어서 고객에게 동의를 받을 경우 기업에게 마이 데이터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마이 데이터 비즈니스 범위
기업 서비스에 맞게 개인에게 요청하여 개인 허가가 떨어지면 기업이 마이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다. 마이 데이터 활용은 현재 금융사, 통신사, 공공기관만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다양한 사업에도 적용하는 것을 추구한다고 한다. 현재는 40% 이상 금융 업계, 핀테크 쪽 회사들이 포진되어 있다고 한다. 정부가 제공하는 마이 데이터 사업자를 마치 라이선스처럼 가지고 있어야 데이터를 유통할 수 있다.
마이 데이터 중개해주는 공공기관도 있다
현재는 공공기관 중에 데이터 거래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기관이 존재한다. 공공기관을 통해 데이터를 얻게 될 경우보다 제한적인 부분이 많기 때문에 기업이 데이터를 쌓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서 마이 데이터 사업자의 역할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는 것들을 기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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