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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러닝 생활_#7] 겨울 새벽 야외 러닝 어떻게 해?

by V.jun 202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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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

요즘 새벽 온도가 0도다. 새벽은 정말 추운 것 같다. 러닝을 하려고 전날 마음을 먹어도 다음날 이런 날씨를 체크하고 있으면 다시 침대로 눕게 된다. 여태 새벽에 운동을 잘해왔는데 야외 러닝은 역시나 쉽지 않다. 실내로 달려볼까 하다가도, 헬스장이 쉬는 날이면 정말 방도가 없다.

 

어둡다

겨울이 되니 해가 느리게 뜬다. 어둡고 날이 추우니 집에서 나가기가 싫다. 야외 러닝을 하려면 동네 공원까지 나가야 하는데 어두워서 괜히 나가기가 싫다. 야외 러닝을 하려면 일단 집 밖을 나가야 하는데, 겨울은 정말 혹독한 것 같다. 전 날 입을 옷을 준비하고 의지까지 다졌다 하더라도, 변수가 많아서 포기하게 만든다. 

 

귀찮다

이 건 올웨더로 드는 감정이다. 새벽에 나가려면 일단 잠에서 깨야하고, 출근을 앞둔 상황이라 마음에 여유도 없는 상황이다. 여유를 가지려면 전 날 더 일찍 자야하고 더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다. 나름 주력도 생기고 풀코스를 준비하려면 러닝 머신에서 훈련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야외로 나가 뛰어야 하는데 참 허들이 많아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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