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초보도 오를 수 있는 서울 등산코스 top 3

용마산, 아차산

서울 동쪽에 있는 산입니다. 높이가 낮아서 2시간 코스로 등산을 할 수 있습니다. 도시 뷰와 리버 뷰 그리고 롯데타워 뷰를 모두 볼 수 있는 산입니다. 등산 코스가 잘 되어있어서 등산객들이 주간 산행뿐만 아니라 야간산행을 할 정도로 등산 코스가 잘 정비되어있습니다. 이곳은 일출 명소로 유명한데요. 과거 문재인 대통령도 이곳을 찾았다고 하네요.

인왕산

서울 중심에 있는 산입니다. 인왕산에 오르면 서울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인왕산도 등산 코스가 아주 잘 정비되어있습니다. 인왕산은 북악산과 연결이 되어있어서 산행을 하는 분들은 북악산까지 등산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인왕산은 야경이 아주 기가 막히다고 소문이 난 산입니다. 아무래도 도심을 내려다볼 수 있고 인왕산 바로 아래가 광화문, 경복궁 쪽이다 보니 야간에도 그리 어둡지 않늘 것 같습니다.

불암산

동북부 지역에 위치한 산인데요. 불암산은 사패산과 연결이 된 산입니다. 불암산은 가볍게 산책할 수 있을 정도로 산세가 가파르지 않아요. 초반이 가장 힘들고 중간 이후부터는 굉장히 고도가 낮아서 등산 초보도 쉽게 등산할 수 있는 산입니다. 중간중간에 전망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어서 등산에 지루함을 느낄 순간이 별로 없습니다.

아무리 초보에게 추천하는 산이라도 산은 산이기 때문에 등산 전에 꼭 몸을 푸시고 겸손한 자세로 등산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부상이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