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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부업

[2021-07-13] 평범한 직장인의 주식 투자 성장기(투자방법, 변천사)

by V.jun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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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20년 2월부터 지금까지 주식 투자를 했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남들이 추천하는 종목을 아무 의심 없이 투자를 했었습니다. 

솔직히 그 때는 아무것도 몰랐고, 그냥 동료 직원이 돈을 벌게 해 주겠다는 소리를 장난 삼아 들으면서,

직장 동료 관계를 생각하며 게임하듯이 주식을 구입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소액이어서 부담이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주식도 경험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주식 계좌를 직접 만들어서 투자를 했던 것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초심자의 운일까요? 남 이야기 듣고 시작한 투자 종목이 생각보다 높은 수익률을 냈습니다. 그걸 보면서, 처음에는 신기하기만 했지만 이 주식을 좀 더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종목 공부를 시작했고 신문기사를 보면서 재미있는 종목들을 찾아보면서 바텀업 방식으로 저의 주식 투자 방법이 진화된 것 같습니다. 나름 재무제표도 보고 전망을 예측하면서 신문이나 유튜브에서 찾아본 종목에 대해서 공부하며 투자를 했고 몇 번 실패와 성공을 경험하면서 나름 주식에 대한 철학을 쌓아갔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주식 관련 책을 열심히 찾아 읽었습니다. 특히, 존리 대표의 책은 다 찾아 읽어봤고 주식 관련 채널도 여러 방면으로 찾아보며 주식 관련한 지식을 습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기존 바텀업 방식의 투자 방식에서 탑다운 방식으로 내가 관심을 가지는 뭉뚱그려서 찾아보고 그 섹터와 관련된 주식종목과 ETF를 찾아서 투자를 해보기도 했습니다. 기존에 바텀업 방식으로 투자를 하다 보면, 뭔가 종목에 대한 이해와 정보가 부족해 매번 변동성 때문에 힘들기만 했는데 탑다운 방식으로 투자를 해보니, 인내심을 더 키울 수 있었고 섹터에 대한 개인의 청사진을 다시 한번 그려보며 매수/매도를 줄이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주식 투자방법을 차례대로 경험하면서 주식에 대한 노하우를 조금씩 쌓아갔고 지금은 어느새 꽤 많은 목돈으로 주식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슈퍼개미 분들의 저평가 투자법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었고 저 평가 주식을 공부하며 나름대로 높은 수익을 얻어내 의미 있는 실현손익을 내기도 했습니다. 저와 같은 돈이 없는 평범한 직장인들은 이 방법이 돈을 불리기 좋은 선택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저평가 주식을 판단하기까지 공부를 많이 해야 되고 사람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저와 같이 의심이 많은 사람은 확신이 들지 않으면 많은 비중의 돈을 투자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저평가 투자법은 저에게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는 현금흐름을 키우는 배당주 투자방법을 실천하고 있는 중입니다. 종목에 따라 분기마다 배당을 해주는 배당주는 부수익이 없는 저와 같은 평범한 직장인들에게는 쉽게 부수익을 낼 수 있는 하나의 파이프라인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돈이 적어 들어오는 배당 수익은 적긴 하지만 이 투자 방법이 저처럼 의심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은 투자 방법이라 생각이 되어 저의 포트폴리오를 변형해가며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제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어떤 방식으로 투자를 하고 계신가요?

소액으로 할 수 있는 투자 중에 주식이 가장 문턱이 낮아 보였는데 하면 할 수록 정말 어렵게만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려운 주식 성투하시길 바라며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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