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2] 주식투자로 현금 흐름 만들기 (배당주 투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액으로 현금 흐름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저는 매달 35만 원의 용돈을 가지고 생활하는 일반 직장인입니다.

이 돈은 식비와 자기계발 비를 포함한 금액입니다. 생각보다 큰돈이라 항상 10만 원 이상 남아서 남는 돈은 주식에 더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식으로 현금 흐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저의 투자생활은 가치주, 성장주, 저평가주만 찾아서 투자를 했었습니다. 장기투자는 기본으로 주식은 매도하는 것이 아니다 라는 기본 전제하에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2023년에 아파트 입주로 인해 목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 기존 투자 방법에서 조금 바꿔서 현금 흐름을 높일 수 있는 주식투자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투자 방법이 배당주 투자법입니다. 배당주는 각 종목마다 정해진 분기 실적에 영업이익으로 인한 이익을 주주들에게 지급하는 종목들을 배당주라고 칭합니다. 저는 이 배당주 투자법을 공부하면서 종목들 하나 하나가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해외 종목들은 전 세계 누구나 알 수 있을 만큼 유명한 종목들이에요.

 

공부를 통해, 저는 배당주 투자법을 통해서 매월 현금 흐름을 만들어볼 계획을 세웠습니다. 

일단 해외 주식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생각이고 현재 넣어놓은 주식 중에서 매력이 떨어진 주식들은 매도하고 매도한 금액으로 배당주 종목을 매수하기에 결심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해외 배당주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AT&T, 3M, 코카콜라, 맥도널드, 스타벅스 등 정말 다양하게 종목이 구성되어있었고 누구나 알 수 있는 회사들이었습니다. 

 

저는 각 배당월에 맞춰서 배당을 주는 회사를 선별하였고 현재 1주씩 넣어놓은 상태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워낙 유명한 회사들이라 주가가 저렴하진 않아요. 그래서 1주씩 넣어도 꽤 많은 돈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배당주로 매월 월세를 받으려면, 한 종목당 2천~3천은 넣어줘야 매달 배당금을 쏠쏠하게 챙길 수 있더라고요. 저는 그런 목돈이 없어 한 주 씩 모아가면서 배당주 투자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계산을 해봤을때, 5억 정도가 있다면 배당주 투자법을 통해서 경제적 독립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한 종목당 1억씩 넣어서 배당금을 받는 것이지요. 물론, 배당주 투자법이 무조건 맞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파이어족이 되었을 때, 저의 생활을 지켜줄 수 있는 소액의 용돈은 배당금으로 충당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1억 도 없는 몸이지만, 계속해서 투자 생활을 지속할 때, 목표하는 금액의 도달하여 파이어족을 외칠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해보렵니다. 

 

요즘 코로나 4차 유행으로 경기가 좋지 않습니다. 투자했던 모든 종목의 주가가 빠졌는데 오늘은 조금씩 회복되는 경향을 보이네요. 코로나는 금융위기가 아니기 때문에 금방 회복이 되는 것 같습니다. 현금이 좀 더 있었다면 잠시 주춤했을 때 더 매수했을 텐데 조금 아쉽네요. 그래서 다들 현금 비중도 남겨두라고 하는가 봅니다. 

 

주식투자를 남에게 알려줄만큼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저의 경험담을 공유하여 조금이나마 공감되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면 합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