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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부업

[2021-06-29] 30대 신혼부부, 아파트 청약 중도금대출 60% 까지 지원받다.

by V.jun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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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중도금 대출 60%를 체결한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저와 같은 신혼부부들은 아파트 청약 신청할 때, 아파트 가격 자체가 부담스럽게 다가와서 미리 겁먹고 아파트 청약에 도전을 하지 못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서울이 아닌 수도권 지역은 대출 규제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만약, 수도권을 노리고 계시다면, 겁먹지 마시고 청약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올해 2월에 수도권 아파트 청약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중도금 대출을 받은 상태입니다.

저는 수협은행을 통해서 중도금대출을 시행했습니다. 각 아파트마다 제휴 맺는 은행사가 달라서 모든 은행이 대출을 60%까지 받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희 집단대출을 은행사에도 서민실수요자요건 해당해야 최대 60% 이내를 받을 수 있다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서민 실수요자 요건은 무주택자, 소득 부부합산 8,000 만원(생애최초 구입자 9,000만 원 이하), 주택 가격 5억 원 이하(분양가)에 해당되어야 요건에 충족되어 60%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해당 요건에 들어가서 무리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처럼 아파트 분양가 자체가 높아 보여서, 지레 겁먹고 청약을 신청하지 않는 부부들은 이 부분도 체크를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중도금 대출은 결국 이자가 붙게 되어있습니다. 나중에 잔금 대출 시, 해당되는 금리에 이자를 지불하셔야 합니다. 저희 아파트 단지의 경우 최종 금리가 연 2.65 % 였습니다. 그리고 이건 현재 기준이나 나중에 실행일 기준금리변동에 따라 금리가 변동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바뀔 수 있는 부분입니다. 

 

부부가 가진 자본금이 계약금 밖에 없다고 한다면 무조건 넣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중도금 대출을 통해서 잔금까지 한 숨을 돌릴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기 때문에 투기과열지역이 아닌 조정지역이라면 걱정 없이 지원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아! 중도금 대출을 신청하러 갈때 인지세를 내라고 합니다. 이 인지세는 고객과 은행이 50% 부담하는 부분입니다. 인지세는 7만 원~15만 원 정도라서 부담이 없을 것입니다. 이것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1차 중도금 입금 날까지 중도금을 마련할 수 있었지만, 주식에 돈이 들어가 있어 저희는 60% 대출을 시행하였습니다. 나중에 잔금 때까지 대출 금리보다, 주식 수익률을 높이는 게 저희의 목표입니다. 

 

저희처럼 아파트 분양가에 걱정이신 신혼부부시라면, 이 글이 참고가 되어서 꼭 청약 신청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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