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초부터 주식을 시작으로 재테크에 입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테크와 경제 관련 책을 본지 이제 3년 차가 되었네요. 재테크를 공부하면서 저는 자본주의 시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으로부터 절약과 저축이 중요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르바이트나 첫 직장에 들어가서도 월급의 50%는 저축을 하였고, 지출이 적은 날은 남은 돈을 모두 저축했습니다. 많이 저축을 할 때는 70%까지 저축을 할 정도였지요.
재테크를 공부하고 저에게 나타난 큰 변화는 절약과 저축은 재테크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축과 절약만으로 자본주의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경제가 좋아질수록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데 현금 자산으로 가지고 있을 경우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현금 자산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재테크 공부는 결국 투자 공부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주식이었습니다. 모바일에 증권사 앱을 설치하고 돈을 날려도 괜찮을 정도의 금액만 넣고 주식을 운영해봤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절약과 저축을 배움과 동시에 도박이 나쁜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저는 주식을 운영할 때 몰빵으로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그 덕분에 처음 입금한 입장료를 잃지 않고 주식을 조금씩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은 저희 부부가 가지고 있는 자산 중에 주식, 부동산, 현금, 연금으로 분산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재테크를 공부하다 보면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많이 알 수 있었습니다.
재테크를 공부하면서 저는 자산을 분산하는 것과 시간의 가치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근로소득 말고도 사업소득과 자산소득을 일으킬 수 있는 것들을 조사하고 일부는 실천하고 있습니다. 재테크를 하면 돈의 흐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흐름의 주인이 되기 위해 많은 지식을 탐구하고 싶어 합니다. 재테크 공부를 통해 무엇보다 흐릿했던 저의 목표의식이 살아나고 그 목표를 향해 뛸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퇴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퇴사를 하는 이유는 이직을 해서도 아니고, 경제적 자유를 이뤄서도 아닙니다. 퇴사 후 저는 저의 시간을 온전히 통제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남의 일이 아닌 저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수익화를 실현하기 위해 퇴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잘 안된다면 다시 취직을 해야 할 수도 있겠지만, 공백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수익화를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투자&부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나라 금리와 미국 금리의 상관 관계 (0) | 2022.07.29 |
---|---|
우리는 이미 부자가 되는 법을 알고있다. (0) | 2022.05.31 |
가상자산이 급락하는 두 가지 이유 (0) | 2022.05.14 |
매월 50만원 지원, 구직 촉진수당에 대해서 알아보기 (0) | 2022.05.13 |
양도소득세 중과 완화 정책 - 윤석열 대통령 정책 (0) | 2022.05.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