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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지수는 투자 현인 워런 버핏이 한 나라의 주식 시장의 과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지표로 만든 것입니다. 버핏 지수는 시가총액/GDP * 100으로 계산을 해서 버핏 지수인 70~80% 이면 저평가, 100% 이면 과열이라고 판단합니다.
버핏 지수는 그 나라의 증권 시장이 과열인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가 되는데요. 우리나라는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체 전년도 코스피 코스닥 지수를 합치고 올해 성장률을 계산해서 나온 수치를 GDP로 나누게 될 경우 우리나라의 버핏 지수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은 대략 2,209조, 코스닥은 대략 436조 정도 하네요. 대략 2,645조에 GDP는 1,933조 라고 합니다. 계산을 해보면 136%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2021년 한국 주식 시장은 과열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투자자 입장에서는 매우 위험한 시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전체 시가총액을 보는 방법은 따로 정리해서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도 주식 투자를 하기엔 조금 위협적인 수치라고 볼 수 있겠지만 버핏 지수로 매수 타이밍을 잡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 이유는 미국 버핏 지수는 이미 200%가 넘었기 때문이지요. 버핏 지수만큼이나 기업에서 실적을 내고 있다면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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