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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주말, 초안산 등산하기

by V.jun 202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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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집 근처 초안산으로 등산을 떠났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지만,
집에만 있자니 너무 답답해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을 했다.

우리 부부는 창원초등학교 부터 시간을 기록했고 초안산근린공원을 지나 초안산 정상까지
편도 50분 정도 걸린 것으로 나온다.

아주 낮은 산이라서 등산이라고 하기 부끄러울 정도였지만 정상을 오르고 나니 숨이 차고 힘들었다.
계절이 봄이라 봄꽃이 싱그럽게 피었다.

사람이 많은 곳에 외출은 최대한 삼가해야 되지만,
지난 주말과 같이 답답한 날에는 한적한 곳에 가서 바람 좀 쐬어야
건강해 지는 기분이다. (나만 그런가..)

지난 주에는 외출도 했으니 다음주는 집 콕 해야겠다.
모두가 코로나에서 자유로울 그날을 고대하며 오늘의 글을 마친다.

집 밖 - 실외 걷기 모드 / 초안산근린공원 - 하이킹0.33 / 초안산등산로초입 -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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