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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부업

재테크 공부를 하면서 바뀐 소비패턴

by V.jun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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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재테크에 입문하면서 크게 바뀐 부분이 있다면 소비 패턴의 변화입니다. 저는 평소에도 쓸데없는 지출을 안 하는 편에 속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번 쇼핑을 할 때 많은 지출이 나가기도 합니다. 재테크 공부는 저에게 소비에 대한 바른 생각을 정립해주었습니다.

 

지출의 3가지 종류

지출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필수 지출, 낭비 지출, 투자 지출 이렇게 세 가지 정도로 나눠집니다. 저는 재테크 공부를 통해서 제가 하는 지출의 카테고리를 달아보았고 낭비 지출을 없애고 필수 지출을 최소화 한 뒤 투자 지출을 늘리는 방식의 지출을 실천하였습니다. 낭비 지출은 나쁜 지출이라고 보시면 되고 투자 지출은 착한 지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필수 지출은 중립 속성인데요. 재테크를 제대로 하기 위해선 필수 지출 조차도 최소화해서 착한 지출 비중을 늘리는 방향으로 살아야 된다고 합니다.

  • 투자 지출 > 필수 지출 > 낭비 지출

 

낭비 지출의 항목을 줄이다

낭비지출은 가치가 하락하는 것에 지출을 했을 때 발생됩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옷, 자동차, 전자기기 같은 물건이 있더라고요. 이런 물건들은 점차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최대한 필수적이지 않는 이상 낭비성 지출에 해당 항목을 과감 없이 빼야 합니다. 저는 올해 옷을 구매한 적이 다섯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지출을 하지 않았던 것 같네요. 이것 말고도 자동차나 전자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 감가상각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지출을 줄이는 방식으로 소비 패턴이 바뀌었습니다.

 

가계부 작성

저는 지출을 통제하기 위해서 가계부 작성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계부 작성 시 투자 지출, 필수 지출, 낭비 지출의 항목을 만들어서 카테고리를 분류하면 나의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다음 월에 해당 영역을 20% 줄이는 방식으로 실천하는 방법을 취했습니다. 현재는 가계부 작성을 멈췄지만, 매월 용돈에서 여유자금을 추가로 만들자는 목표를 세워서 매일 추가 저축을 하는 것이 생활화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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