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지난주부터 글을 꾸준히 올려보았다. 1일 한 개의 게시물을 넘어 더 많은 게시물을 올릴 때도 있었다. 결론적으로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다.
하루에 많은 게시물을 올리다.
나는 하루에 최대 6개의 게시물을 올린 적도 있다. 요즘은 내 글을 읽는 독자와 내 글에 올라갈 광고에 대해 인식하고 글을 쓰고있다. 그때와 지금의 글쓰기는 조금 다른 느낌의 글이 작성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하루에 한 개씩 올리는 것을 목표로 했었다. 그때는 글을 올리는 것에 의미를 두었기 때문이다.
하루에 6개 이상의 게시물을 올렸다. 그러나, 게시물 양이 많다고 사람들이 내 포스팅을 많이 찾아주진 않았다. 당장의 큰 변화는 없었다. 원래 기본적으로 들어왔던 유입 만큼 사람들이 유입되었다.
일주일 후 변화
하루에 여러개의 게시물을 올리면서 추이를 관찰하던 시점에 갑작스럽게 직접 유입수가 늘어났다. 직접 유입수는 내 블로그의 주소를 치고 들어오는 것을 의미하는데, 40~50명 사이로 유입되는 내 블로그에 400~500, 700명이 넘는 인원이 내 블로그를 방문해주는 것이었다.
솔직히 겁이 났다. 내 블로그가 차단당하는 건 아닌가? 해커들이 내 블로그에 나쁜 짓을 한건 아닌가?라는 생각들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구글에서 찾아본 결과 이런 현상이 간혹 가다 발생한다고 했다. 나는 몇몇 게시물에 나와 같은 동일한 현상을 겪었다는 이야기를 보고서야 안심을 하게 되었다.
애드센스 수익 변화
블로그 방문자 40명, 50명 일때보다 400명, 700명 정도 될 때가 당연히 수익이 많을 줄 알았다. 방문자 수가 그만큼 늘었으니 당연히 수익도 어느 정도 반영이 되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오히려 20명 들어왔던 시절에 애드센스 수익보다 낮게 나왔다. 솔직히 비상식 적으로 유입이 된 만큼 애드센스 수익을 크게 기대하진 않았지만 이 정도로 낮게 나오는 건 예상을 못했다.
결론
결론적으로 방문자 유입수가 많다고 애드센스 수익이 많아지는 건 아닌것 같다. 내 글이 광고와 방문자에 매칭이 잘되어서 누구나 내 글을 보고 광고를 클릭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애드센스 수익이 방문자 수와 비례에서 올라가지 않았던 점을 확인했다.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고 세상을 다 가진 기쁨을 느낄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애드센스 승인 이후에 할 일이 더 많은 것 같다. 애드센스 승인 후 1일 1달러 받는 것도 쉽지 않았다. 수익 더 크게 발생시킬 수 있는 글을 써야 한다. 결국 애드센스 승인보다 방문자가 광고를 클릭할 수 있게 만드는 글을 쓰는 것 이것이 애드센스 승인 이후에 가장 큰 숙제인 것이다. 연구하고 고민하고 또 실천해야 한다. 티스토리 연구 발표는 오늘 이 정도로 끝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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