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등산 텀블러(보온병) 추천, 저는 이 제품으로 정착했습니다.

by V.jun 2022. 8. 3.
반응형

날씨가 좋을 때 저는 등산을 자주 다녔어요. 여름이 오고 날씨가 덥고 비도 오니깐 등산을 자주 못 가고 있어요. 조금 아쉽긴 하지만, 등산을 위해서 샀던 제품 중에 후회하지 않는 제품이 있어서 잠깐 소개하려고 해요.

 

텀블러를 구입한 이유

등산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등산을 다니면 등산과 하산의 목적으로 산을 오르진 않자나요. 산을 오르면 자연이 주는 신선한 공기, 선선한 바람, 풀 냄새와 같은 좋은 기운들이 있더라고요. 그렇게 저는 등산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등산에 매력에 빠지다 보니, 산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길어지더라고요. 그렇다 보니, 등산을 하면서 마실 수 있는 물 그리고 산에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라면과 커피를 마시려면 텀블러는 꼭 필요하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0.5l 물통만 챙겨갔는데, 2~3시간 등산을 하고 나니 시원했던 물이 미지근해지거나, 등산을 하면서 출출해지면 라면 같은 음식을 먹어줘야 되는데 텀블러가 없으니 모든 게 제한되더라고요. 그래서 텀블러를 구매했어요.

 

구입한 제품 모델명

제가 구입한 제품은 써모스 FFX-501K, FFX-701K 제품이에요. 뒤에 숫자의 의미는 용량을 의미해요. 저는 등산을 아내와 같이해서 두 개를 구입했어요. 

 

하필 왜 써모스 구입했는가

텀블러 상품을 구입하는 가장 큰 기준이 보온과 무게였어요. 보온이 잘 되면서 무게가 가벼워야 된다는 조건이었어요. 그렇게 찾아보다가 써모스와 스탠리 이 두 가지 브랜드로 축소가 되더라고요. 두 브랜드 제품을 고민하면서 선택의 큰 기준이 되었던 게 기능이었어요. 제가 구입한 모델은 고무패킹이 텀블러 밑 부분과 상단 부분에 하나씩 있어요. 고무패킹이 있어서 좋았던 점은 보통 산에 올라가면 텀블러를 바닥에 놔야 되는 일들이 많거든요. 그렇다 보니 바닥 부분에 고무 패킹이 있으면 텀블러가 손상이 안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른 모델들도 고무패킹이 있었는데 제가 구입한 제품만큼 넓은 영역을 둘러싸진 않고 있어서 이 제품으로 고르게 되었어요. 

 

등산 외에도 활용

요즘 날씨가 더운데 등산을 갈 수가 없더라고요. 그 대신에 차를 타고 어딘가를 이동을 할 때면 이 텀블러를 꼭 챙겨서 가요. 보온력이 좋아서 그런지 집에서 커피를 타고 가면 어떤 목적지를 가든 간에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더라고요. 

 

구입한 모델의 단점

단점은 있어요. 써모스 텀블러는 원터치로 열 수 있는 방식의 모델들이 있거든요. 그런 제품들은 한 손으로 들고 마실 수 있는데 이 제품은 그렇게 사용이 어려워요. 뚜껑을 열고 텀블러 뚜껑을 다시 돌려서 열어야 되거든요. 그리고 입으로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뚜껑을 모두 열지 않으면 마시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만약 일반적으로 휴대하기 위한 용도로는 이 텀블러는 추천하지 않아요. 만약 이 제품을 사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참고해주셨으면 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