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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2021-06-15] 30대 초반 남성, 10억 만들기 챌린지

by V.jun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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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평범한 30대 직장인이 10억 만들기 챌린지를 통해서 느낀 경험과 감정 그리고 시행착오를 여러분들께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30대 후반까지 10억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저의 자산관리 방법과 수익창출 방법을 개선하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10억을 목표한 이유는 평상시 생활비와 고정비를 합했을 때, 10억의 자산을 가지고 있으면 충분히 해결이 되었기 때문에 10억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대충 연 3~5% 수익률로 따지면 연 3천에서 5천이면 생활을 할 수 있는데 적금이나 예금을 따로 안 한다는 조건으로 저 정도의 금액이면 충분히 생활이 가능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직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직장은 10억이라는 목표를 채우기 위해서 가장 안정적인 수익을 얻어낼 수 있는 채널입니다. 예전에는 직장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더 빨리 승진하는 것이 전부인양 회사생활을 했습니다. 상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야근도 나서서 했고, 아침 일찍 출근해 회사 업무를 더 숙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런 열정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드는 생각은 내가 그 시간에 다른 부수익 채널을 만들었다면 어땟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게 열심히 했지만, 회사에서 저에게 주는 보상은 한정적이었습니다. 오히려 보상보다는 공정성을 위해서 일반 직장인과 동일한 평가를 받을 때도 있었습니다. 만약 저처럼 열정적으로 직장 생활을 했는데 그만큼의 보상을 못 받은 분들도 많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정말 억울해서 눈물이 날 때도 있었습니다.

저는 회사를 다니면서, 쥐꼬리만큼 오르는 연봉 인상률을 보면서,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이직을 해도 회사의 상황은 비슷해 보이기만 합니다. 저는 회사 월급을 통해 10억을 만드는 것은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니, 만들더라도 시간이 오래 걸릴게 뻔하다는 생각을 했지요.

결국, 회사를 떠나 독립적으로 저만의 콘텐츠를 만들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수익 모델링을 찾아봤습니다. 찾은 것들은 수익형 블로그, 유튜브, 크몽, 탈잉, 숨고, 아하 커넥츠 등 다양한 채널을 알게 되었고 회사를 다니면서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저는 올해 목표로 부 수익을 만드는 것입니다.

아직 수익이 나오진 않고 있지만, 이 활동을 계속하면서 동시에 다른 채널도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블로그 글은 글을 쓰면서 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글 쓰기 능력도 느는 것 같습니다.

직장인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 직장생활로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내가 중소기업에 다닌다 해서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가 되어선 안됩니다. 대기업도 마찬가지로 회사입니다. 결국 그 안에서 경쟁이 있기 때문에 당장의 처우는 좋아지겠지만 부자가 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무조건, 개인의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는 회사를 찾으세요. 그리고 그다음이 연봉 및 처우입니다. 만약 회사의 비전과 개인의 비전이 같다면 시간 여유 없이 일에 몰두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개인의 시간을 충분히 줄 수 있는 회사를 찾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현재 다니는 회사가 집에서 멀어 2시간 이상을 출퇴근 길에 소진합니다. 이 시간을 제 개인의 시간으로 바꾸기 위해서 저는 이직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직한 지 1년 차...ㅋㅋ)

이번 글에는 10억 챌린지 관련한 수익과 직장생활에 대한 생각만 이야기하게 되었네요. 다음 편에서는 재테크 관련되어서 여러분들께 소개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에서 만날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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