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필사 / 론다 번_시크릿 / 2021-08-30

독서 유형 : 전자책 / 밀리의 서재

독서 시작 : 2021-08-30 ~

 

요즘 제가 읽는 책은 론다 번의 시크릿이라는 책이에요.

 

유튜브 채널 월급쟁이 부자들 TV에 출현한 캘리 최 님의 추천으로 알게 된 책이에요.

그녀의 삶이 궁금했고 그녀를 바꾸게 했던 이 책에 대해서도 궁금했어요.

 

밀리의 서재에 이 책이 있길래 바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제가 오늘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은 구절을 필사하고 느낀 점을 이야기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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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필사]

 

끌어당김의 법칙 law of attraction.이다. "당신이 하는 모든 생각은 실체이며, 끌어당기는 힘이다." - 18p

 

생각이 현실이 된다! 이 말을 반복해보라. 이 생각이 당신 의식에 스며들게 하라. 생각이 현실이 된다! - 24p

 

'자신이 원하는 대상에 집중하라'- 34p

 

마음을 지배하는 한 가지 길은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대가들은 예외 없이 날마다 명상을 한다. '비밀'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나도 명상이 얼마나 강력한지 알지 못했다. 명상은 마음을 잠잠하게 하고, 생각을 평화롭게 하는 데에도 이로우며, 몸에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더 좋은 건 명상하기 위해 시간을 따로 떼어놓을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다. 그저 하루를 시작하면서 3-10분 정도 명상하면 생각을 평화롭게 하는 데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도움이 된다. - 39p

 

자신의 생각을 인식하려면, "나는 내 생각의 주인이다"라고 말하여 자신의 의도를 밝히는 것도 좋다. 이 문구를 자주 말하고, 자주 명상하라. 그러면 끌어당김의 법칙에 따라 말한 대로 될 것이다. - 40p

 

과학자들은 사람이 하루에 6천 가지 생각을 한다고 말한다. 그 6천 가지 생각을 다 통제하려고 하면 얼마나 녹초가 될지 상상이 가는가? 다행히도 쉬운 방법이 있다. 그건 바로 감정이다. 감정을 보면 자신이 뭘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감정은 대단히 중요하다. 감정은 당신이 인생을 창조하게 도와주는 가장 멋진 도구다. 생각은 모든 결과의 일차적인 원인이다. 당신이 세상에서 보고 경험하는 모든 일은 결과이고, 감정 역시 그런 결과의 하나다. 원인은 늘 당신의 생각이다. - 45p

 

생각은 주파수를 결정하고, 감정은 당신이 어떤 주파수에 있는지 곧바로 알게 해 준다. - 46p

 

감정은 우리가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지 아닌지 알려주는 피드백 회로다._잭 캔필드 - 49p

 

행동이라고 하면 어떤 사람은 노동 같은 '일'을 생각하는데, 영감을 받아서 하는 행동은 '일'과는 느낌이 전혀 다르다. 영감을 받아서 하는 행동과 그냥 행동의 차이는 이렇다. 영감을 받아서 하는 행동은 '이미 이루어진 것을 받는 행동'이다. 행동으로 뭔가 일어나게 하려고 한다면 방법이 틀렸다. 영감을 받아서 행동할 때는 자연스럽고 기분도 좋다. 받는 주파수대에 있기 때문이다. - 70p

 

당신은 무일푼에서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길 없는 황무지에서 시작하여 길을 발견할 것이다._마이클 버나드 백 위스

 

필요한 것은 오직 당신, 그리고 생각으로 창조해내는 능력뿐이다. 인류가 창조하고 발명한 모든 것은 생각 하나에서 비롯되었다. 그 생각에서 길이 생겨났고, 그것이 보이지 않는 차원에서 보이는 차원으로 이동했다. 

 

야간 주행을 생각해보라. 헤드라이트는 고작 50-100미터 앞밖에 비추지 못하지만 당신은 그 차를 몰고 캘리포니아에서 뉴욕까지라도 갈 수 있다. 전방 100미터만 보이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인생이 우리 앞에 펼쳐지는 모습도 이와 같다. 전방 100미터가 펼쳐지고 나면 다음 전방 100미터가 펼쳐지고, 다시 다음으로 100미터가 펼쳐지고, 그렇게 나아간다고 믿으면, 삶은 계속 이어진다. 그리고 결국에는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이든 그 목적지에 다다를 것이다. 당신이 원했기 때문에._잭 캔필드 - 7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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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 점]

 오늘 읽은 부분에서는 생각의 중요성을 이야기했어요. 저자는 생각하는 것이 곧 현실로 나타난다고 해요. 그것이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간에요. 그리고 과학자의 연구결과(?)를 근거로 사람은 하루에 6천 가지 생각을 하는데 그런 생각 중에서 나의 감정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긍정과 부정적인 감정을 파악해서 최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버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해요.

 

 저도 가만히 보면 처음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했던 것들이 중간에 놓치는 경험을 종종 했어요. 가령 포털 사이트에서 어떤 정보가 필요해서 검색하려고 했는데 중간에 더 화재성 있는 기사를 클릭하고 그 기사에 집중하다 보니, 처음 목적을 잃어버린 경우 말이에요. 그리고 저자는 감정이 중요하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그 감정을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부정적인 감정이면 빨리 벗어나야 된다는 이야기를 한답니다. 저도 간혹 의도치 않게 접하게 된 뉴스로 분노와 절망감에 사로잡혀서 기분이 안 좋았던 날들이 많았어요. 저는 저자의 저 말들이 굉장히 공감이 갔습니다.

 

 저는 부자가 되고 싶어 유튜브나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찾아보고 있어요. 아직 회사를 다니는 근로자이고 제가 설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근로소득을 벗어나 사업소득이 발생해야 해요. 

 아직 갈 길이 멀어 막막하다는 생각이 들고 있었는데 저자가 말한 내용처럼, 저의 인생도 한 치 앞이 안 보이는 어두운 도로에서 야간 주행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할 일은 단순한 것 같아요. 인풋 위주의 삶을 벗어나 아웃풋 위주의 삶을 살아내는 것이 지금 당장 제가 할 수 있는 행동인데 저는 무엇인가 당장의 결과가 나오지 않는 현실이 어두컴컴하고 답답했었나 봐요.

 저자의 말처럼 제가 체력이 있고 눈이 보인다면 그리고 헤드라이트가 작동이 된다면, 아무리 긴 야간 주행이라도 고작 50-100미터 보이는 헤드라이트를 통해서 서울에서 부산을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이 부자가 되려는 삶을 더욱 치열하게 살아가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