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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부업90

[2021-03-14] 30대 초반 내 집 마련 후기 (청약당첨) 최근에 나에겐 좋은 소식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수도권 대단지 아파트에 당첨이 된 것이다. 청약도전은 2020년 연초부터 관심이 생겨서 하나씩 넣어봤다. 공공분양, 민간분양을 가리지 않았다. 10번이 넘는 도전 중에 광탈은 당연했고 가끔은 유력한 예비번호도 받아봤지만, 입지와 상황을 고려해서 고사했던 적도 있었다. 당첨 된 아파트가 흠이 없는 것도 아니다. (보통 당첨 된 사람들은 더 좋은 아파트와 비교...를 한다능...) 하지만, 이 아파트가 내 자산의 일부일 뿐이고 더 나아질 자산 포트폴리오의 초석이라 생각하며 아껴주고 사랑해줄 것이다. 이 글 이후에는 ‘1주택자 재테크’ 에 대한 글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청약이 당첨되고 1주택자 재테크 관련한 글을 찾아봤지만, 눈을 씻고 찾.. 2021. 3. 14.
주린이, 주식을 시작하다 올해 초, 저는 주식 계정을 생성해서 주식투자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10만 원으로 시작해 지금은 대략 150~160만 원 정도의 돈으로 자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떨어지는 주가에 놀라 손실을 보면서 팔기도 했지만, 지금은 가치투자를 추구하며 손실에 대해서도 의연하게 대처하는 여유를 찾게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주식을 공부하면서 얻게 된 지식과 주식일기를 이 페이지에 남기려 합니다. 처음은 주식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보게 된 책을 소개하겠습니다.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이 책은 자본주의 시대 속에 화폐와 은행, 금융상품, 소비 등에 관련한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인상적인 부분 중 하나는 "슬픔이라는 감정은 소비를 부추긴다."라는 말이었습니다. 소비는 슬픔과 연결되었고 슬픔의 가장 큰 주.. 2020.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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