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2021년 11월 1일부터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단계적 일상 회복의 단계로 전환해서 외식, 숙박, 공연과 같은 9개 분야의 가격을 할인해주는 소비쿠폰 사용을 풀 거라는 소식이 전달되었습니다. 연말까지 약 2280억 규모의 쿠폰이 뿌려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일상 회복 단계에서 소상공인을 더욱 살리고자 하는 의미로 해석되는 부분입니다. 이런 제도가 활성화되면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9대 소비쿠폰
농수산물 구매 시 20% 할인, 최대 1만 원 할인이 됩니다. 외식의 경우 외식업소 4회(회당 2만 원 이상) 이용 시 1만 원 환급이 됩니다. 공연은 1인당 8천 원 할인이 되고요. 숙박의 경우는 온라인 예약 시 2~3만 원 할인된다고 합니다. 체육 시설은 월 누적 8만 원 이상 시 3만 원 환급이 되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영화는 1인당 6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 여행 선 결제 시 40% 할인인데요 투어비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박물관은 40% 할인 최대 7천 원 그리고 미술관은 1~5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 경기에는 경기 관람 시 50% 할인이 됩니다. 각각의 할인 쿠폰 사용처가 다르다 보니 잘 찾아보시고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배달앱으로 소비쿠폰 사용
민간과 공공에서 주관하는 배달 앱에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고 합니다. 이건 이전부터 있었는데요. 주문 결제를 2만 원 이상 4회 결제 시 1만 원 환급되는 내용이었어요. 신용카드나 지역화폐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었는데 저희는 솔직히 배달앱으로 배달음식을 즐기지 않아서 이런 혜택은 굳이 필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포장 할인 같은 걸 고려하면 1만 원 환급이 크게 매력적이진 않거든요. 하지만, 오프라인 소비쿠폰에 따른 홍보 효과로 인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다시 재조명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코로나 여파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큰 피해를 입었자나요. 방역 체제를 잘 지키면서 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해서 그동안 피해를 입은 소상 공인들을 지원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소비 쿠폰 정책을 잘 활용해야 되겠다는 생각 드네요.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 놓치지 마시고 꼭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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